창조적인 마인드를 위한 Ted Talks 비디오 5편

창조적인 마인드를 위한 Ted Talks 비디오 5편

창조적인 마인드를 위한 Ted Talks 비디오 5편

 

Ted talks (테드강연) ?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여러방향에서 끼치고 있는 비영리 미디어 / 컨퍼런스 회사인 Ted는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약자로 1984년 뉴욕에서 만들어졌고, 그들의 모토인 Ideas Worth Spreading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전세계 중요 인사들이 발표를 하고 의논하는 장을 마련해왔고, 물론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선 적지 않은 비용이 발생하지만 인터넷에 유명 인사들의 연설, 발표등을 ted.comYoutube등의 채널에서 무료로 공개하고 있어 작성일 기중으로 Alexa랭크 기준으로 Global rank Top 1000에 드는 거대 트래픽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스가 온라인에 등장한 시기는 2007년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컨퍼런스를 알기 시작된 것은 한국 드라마등을 스트리밍 서비스하고 있는 Viki.com과 같은 오픈 번역 프로젝트가 가동된 2009년부터입니다. 현재 한국어로만 번역된 것이 1000개가 넘을 정도로 많은 언어를 자막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 강연자들은 18분내에 강연을 마쳐야 하는 규칙등이 존재하고 Ted를 다녀간 대표적인 강연자들로는 빌 클린턴, 앨 고어등과 같은 정치인부터 Google의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그리고 U2의 보노, Sting과 같은 팦 아티스트들도 다녀갔습니다다. 데니스 홍과 같은 미국등의 국적을 가진 한국계 강연자들이 많이 출연을 하였고, 한국인 최초로는 사고로 인해 10살이전의 기억이 없는 소설가 김영하가 최초로 메인 컨퍼런스 강연자로 출연하였습니다.

Ted Talks에 강연하는 Bill Gates

본 포스팅을 통해 Ted Talks를 다녀간 연설자 강연 중 창조적인 생각, 세상을 더 통찰력있게 바라볼 수 있는 영감을 가진 비디오 5개를 공유합니다. 모든 비디오는 한국어 자막으로 시청 가능하십니다.

 

1. Malcolm Gladwell (말콤 글래드웰) – Choice, Happiness and Spaghetti Sauce (선택, 행복 그리고 스파게티 소스)

티핑 포인트, 아웃라이어,다윗과 골리앗등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전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인 말콤 글래드웰은 그의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제시하였고 한국의 대한항공등의 예를 통해 쉽게 보이지 않는 사회적인 이슈들을 통찰력있게 전달하였습니다. 지금은 10년이 넘은 그의 Ted에서의 강연은 하워드라는 하버드 출신의 정신물리학자가 펲시 다이어트와 관련하여 당도를 결정하는 아스타팜의 농도와 관련하여 고객이 좋아하는 당도를 찾는 일을 하게되는데, 실험 결과는 각각의 실험자들이 좋아하는 당농도는 특정 지어지을 수 없는 여러 농도로 분산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말콤은 이야기합니다. 질문이 잘못되어졌다고. 애초부터 실험의 목적은 완벽한 여러개의 펲시를 찾는거였다고 그리고 완벽한 펲시는 여러 개 있을 수 있다고. 스파게티 소스를 만드는 회사인 캠벨 수프의 예에서도 완벽한 레시피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역시 결과는 어떤 완벽한 소스는 존재하지 않고 각각의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고 20개 이상의 소스를 발매하게 됩니다. 제가 이 비디오를 봤을때 말컴이 말하는 내용과 비즈니스를 연계해서 생각해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소비자들을 이해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고, 마지막에서 말컴이 말하는 인류의 다양성을 파악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길이라고 말하는 부분에서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와 연계하여 생각했을때 비즈니스 파트너등과 같은 상대자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등과 같은 백그라운드가 형성이 되었을때 진정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Simon Sinek (사이먼 시넥) – How Great Leaders Inspire Action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 법)

10대 시절 이소룡, 성룡의 영화를 본 후 막 발차기하고 싶고, 마구 달려 적을 물러칠 수 있는 에너지를 주었던 영화와 같이 제 30대에서는, 이 영국 출신의 작가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먼 시넥의 비디오가 바로 이소룡, 성룡과 같은 영화입니다. 큰 프로젝트가 있거나 잘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시 다시 한 번 보게 되는 비디오로, Harsest의 뉴스레터에 가입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비디오”라는 제목으로 공유하고 있을 정도로 큰 감동을 선사하는 비디오입니다. 본 강연 비디오에서는 Apple의 제품을 예로 “Why”에서 시작하여 How 그리고 What으로의 흐름인 골든 서클을 설명하는데 즉, Why는 존재 이유와 목적 그리고 How는 그 Why에 대한 행동 그리고 What에서는 제품과 같은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What으로 시작하게 되고 성공을 하더라도 잠시 유행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지만 Why로 시작된다면 영속성있는 비즈니스와 비즈니스와 고객들의 친밀도는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리더쉽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리더를 따르는 이유를 우리가 해야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기 때문이라고 얘기하며 우리가 그들을 따를때 그 리더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라고 얘기합니다. 리더쉽과 비즈니스와 연계하여 생각한다면 사람들은 결국 What(제품, 서비스)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Why(브랜드의 존재 이유)를 구매하게 되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3. Ken Robinson (켄 로빈슨) – Do schools kill creativity (학교가 창조력을 망치나)?

영국의 교육학자인 켄 로빈슨은 이 비디오에서 영국 코메디언 못지 않는 유머러스함과 적절한 예들과 함께 창조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누구나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있고 창의력은 읽기 쓰기와 같이 다뤄져야한다고 얘기하며 피카소가 한 말 “모든 아이들은 예술성을 지니고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그 예술성을 유지시키는 게 문제이다”라는 어구와 함께 브로드웨이의 간판 유명 댄서인 질리안의 어렸을때 ADHD와 같은 징후를 보였지만 음악이 흐르면 몸으로 표현하는 그녀가 일반적인 관념에서 이상한 사람일 지는 몰라도 학교 및 사회 시스템에서는 허용할 수 있는 창의력을 키워주는 사회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우리는 모두 어렸을때 누구나 실수를 하고 나이가 들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실패 없는 성공은 있을 수 없지만 그 실패들을 허용하고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강연입니다.

4. Adam Grant (아담 그랜트) : The surprising habits of original thinkers (독창적인 사색가의 놀라운 습관들)

아담 그랜트는 미국의 유명한 학교인 펜실베니아 와튼 스쿨의 최연소 종신 교수이자 미국내 학생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교수 중에 한명이며 베스트 셀러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가 쓴 – 한국에서도 베스트 셀러였던 –  “기브 앤 테이크”라는 책에서는 인간의 유형을 받은 것보다 더 많이 주기를 좋아하는 ‘기버(giver)’와 준 것보다 더 많이 받기를 바라는 ‘테이커(taker)’,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매처(matcher)’가 있다고 얘기하며 성공한 기버(otherish giver)의 공통적 특징은 다른 사람의 이익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익에도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이야기하였는데, 본 비디오에서는 그의 제자들이 만든 기업이자, 미국 스타트업 기업중 유니콘 기업에 오른 혁신적인 안경 온라인 리테일러 업체 Walby Parker(월비 파커) 이야기를 하며, 창조적인 생각은 꼭 완벽히 처음부터 창조적일 필요는 없다고 역설하며 기존에 나와있는 소스들을 잘 조합하여 재창조한다고 하더라도 그 역시 창조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데, Sharing is caring에 있어서도 Study-Sharing-Influence의 패턴과 유사한 내용으로, 연구한 내용을 사람들과 공유하며 영향을 받고 또 새로운 것들이 창조되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위해서는 수많은 나쁜 아이디어 및 실패들이 필요하며 그 것이 세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5. Ross Lovegrove (로스 러브그로브) : Organic design, inspired by nature (자연에 영향을 받은 오가닉 디자인)

영국에서 태어난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가된 로스 러브그로브는 “캡틴 오가닉”이라는 별명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로 소니의 워크맨 디자인으로도 알려져있습니다. 1980년대 독일의 Frogdesign에 소속되어 애플과 소니등의 산업 디자인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푸죠,타그호이어,이세이 미야케등과 같은 협업을 하였고 미국의 MOMA(Museum of Modern Art)와 영국의 런던 디자인 박물관등에서 그의 컬렉션을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본 비디오에서도 나오는 티난트 생수병, 대나무 자전거, DNA 계단등의 대표적인 작품들에서 그의 D(esign) N(ature) A(rt)를 통한 세계를 바라보는 것들을 표현하였는데요,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보자 마자 시선을 압도하며 굉장히 혁신적인 점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비디오에서 그의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곳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그의 열정과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이런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비정형적인 자연스러움, 불규칙적인 질서, 새로운 기술과의 접목을 통하여 유기적 형태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는 그의 세계를 비디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보다 훨씬 많은 부분에서 영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비디오가 존재합니다. Ted가 여러분의 새로운 Netflix가 되길 희망합니다.

 

Hasrs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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