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Jul 해외 바이어에게 먹히는 30초 세일즈 스피치의 4대 요소 (4P)
안녕하세요?
도대체, 어떻게 말하면 고객이 Take my money를 외칠까?
1. Promise / 대화를 시작하는 첫 마디에 ‘펀치라인’ 담기
2. Picture / 고객으로 하여금 이 물건이 필요한 순간을 상상시켜라
영화 The wolf of wall street의 한장면에서 조단 벨포트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청중 앞에서 볼펜 하나를 파는 Demonstration을 합니다. 독일 엔지니어가 만든 깃털처럼 가벼운 펜 그리고 지난 두달간 이 비지니스를 마무리 하기위하여 노력했던 많은 순간들 그리고 지금 그 대미를 장식하기 하는 지금 이순간 그리고 이 순간을 PERFECT하게 마무리해줄 그 주인공… 바로 이 PEN.
볼펜을 팔때, 이 볼펜은 손에쥐는 그립감이 좋으며 잉크가 뭍어나지 않고 장시간 부드럽게 잘 써집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상대방이 이 펜에 쉽게 빠져들지 않을겁니다. 위에 레오나드도 디카프리오 처럼 스피치 내에 우리가 파는 제품과 서비스를 클라이언트가 스스로 본인의 매장 쇼윈도에 그리고 매장내 손님에게 스스로 보여주는 순간을 그릴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그 포인트가 바로 PICTURE 입니다. 그리고 Picture가 중요한 이유는 사실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할때 의외로 논리보다는 감정적 결정에 의해 구매 결정을 내리기 때문 입니다.
We buy with EMOTIONS and justify with logic
3. Proof / “Don’t TELL me, SHOW me”
4. Pitch / 대부분의 업체가 여기에만 90% 집중. 그러나,
A single calls to action, don’t give them twenty
Pitch는 예를들면 위의 1번에서 얘기한 60초 광고의 나머지 55초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Pitch를 준비하는데 거의 모든 역량을 쏟고 집중합니다. 그러나, 위의 1,2,3이 준비되어있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우리가 준비한 Pitch를 듣기전에 지루해 하거나 듣더라도 금새 집중을 놓칠겁니다.
그리고 한가지 추가적인 팁을 알려드리기 위한 일례를 설명드리자면, 미국의 한 대형 슈퍼마켓에서 새로운 잼(jam)브랜드 런칭을 위한 시식 행사를 진행고, 업체는 본인들이 보유한 34가지가 넘는 다양한 잼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주 많은 관심을 갖고 시식을 했지만 막상 많은 구매로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다시 4가지 잼만 돌려가며 시식행사를 진행했더니 오히려 판매량이 치솟았습니다. Pitch도 이와 같은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우리회사, 우리제품의 장점 20가지를 줄줄히 나열하기보다 정말 핵심적인 1가지만 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참고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의 출처는 구글 또는 기재된 사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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