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가로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9가지

1인기업가로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9가지

미국내 1인 기업 증가 추세. 출처 : 미국 국세청 (IRS)

점점 세계화되는 추세와 그리고 ICT기술의 큰 발전등으로 기존의 비즈니스와 고용주, 고용인의 경계가 없어지고 또한 2020년까지 가장 큰 발전을 보일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Wearable(웨어러블),IoT(인터넷사물)등과 그리고 굳이 인간 이세돌에게 승리하며 AI, Machine Learning의 큰 진보를 전세계에 보여줬던 Google의 AlphaGo를 이야기 안하더라도 이제는 구시대와는 다르게 단순한 업무를 처리하는 것들은 점점 더 인간의 영역에서 멀어지는 현시점에서 기업과 비즈니스에서도 역시 점점 더 빠른 변화가 일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1인기업가가 두껍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경제학자가 이야기하는 것과 같이 발전 성장 위주의 경제 이론은 더 이상 인류를 행복하게 할 수 없고 낙수효과등은 빛좋은 개살구로 빈부의 격차를 줄일 수 없음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일종의 무브먼트라고 불릴 수 있는 Kinfolk의 단어의 등장과 함께 “삶의 만족도와 스탠다드”를 높이는 라이프 스타일의 대두되면서 1인 기업가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요즘입니다.

Google의 회장 에릭 슈미트와 같은 인사이트 깊은 사람들도 역시 말하기를 점점 더 많은 1인기업이 나타날 수 밖에 없고 위의 미국세청의 데이타에 볼 수 있듯이 계속 느는 추세이고, 매년 1인기업가들의 숫자는 늘어 2014년 기준 2300만개의 비즈니스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도 크게 다를 바 없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며 팟캐스트 “나는 1인 기업가“의 인기가 증명하듯이 계속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OhMyNews에서는 특집 연재로도 꾸며진 일도 있습니다.

누가 1인기업가인가?

1인기업가는 말그대로 1인이 운영하는 회사로 영어로는 Sole Proprietor로 통칭되는 Solo Entrepreneur, Self-employed, Independent Contractor등으로 한국에서는 프리랜서등을 포함하는 한명이 운영하는 회사로 비즈니스 라이센스 (유럽에서는 VAT number,한국에서는 사업자등록증등)과 같은 등록된 회사입니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는 패션쪽으로만 보자면 생각보다 의외로 우리가 겉으로는 봐서는 알 수는 없지만 실제로 많은 1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존재하는데, 한 디자이너가 회사를 열고 세일즈 부분을 모두 에이젼트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상품 판매 관련한 모든 것을 UPS와 같은 Logistics 업체와 계약을 하여 디자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고 사업을 이어가는 모습을 실제로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와 같이 “핵심”적인 기술을 갖고 나머지 본인이 직접할 수 없는 부분을 아웃소싱등으로 넘기며 일을 할 수 있는게 1인 기업가입니다.

HARSEST,  그리고 1인기업이야기

하세스트라는 컨설팅 회사를 시작하기 전 큰 두 스승이 있었는데 그 두 사람은 미국의 Summit Consulting의 Alan Weiss와 팟캐스트 Consulting Success: How to Land More Clients and Increase Your Income의 Michael Zipursky이었습니니다. Alan Weiss같은 경우는 세계 유명한 기업들을 컨설팅하는 사람이자 많은 책들과 강연을 펼치고 있는 사람으로 수많은 교훈을 얻었던 내용 중에 그는 “오피스를 렌트할 생각도 없고 계속 홈 오피스에서 일할 것이다”라는 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중요하지 보여주는 게 중요하지 않고 시간이 벌 수 있는 돈보다 항상 우위에 있다는 말은 지금의 하세스트 업무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Michael Zipursky의 팟캐스트에서는 수많은 1인기업가들을 인터뷰하면서 라이프 스타일과 컨설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실제적인 클라이언트들을 만들 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팟캐스트였습니다.

하세스트는 현재 1인 기업가와 일반적인 회사의 경계를 갖고 있지만 이들과 같은 마인드로 “1인 기업가” 정신을 뚜렷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4년 12월에 회사를 만들며 2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1인 기업가”라는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앞설 수도 있지만 제 경험을 통해 1인기업가가 생각해야될 9가지를 특별한 필터링없이 소개하려고 합니다. 참고로 본 포스팅은 제가 진행하는 팟캐스트인 Smart Business Podcast의 에피소드 36번째 편인 “1인 기업가에게 필요한 9가지“를 축약 및 요약 그리고 업데이트한 내용입니다.

1인 기업가로서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9가지

1. 1인 기업가를 시작하기 전 자신의 니쉬마켓을 파악하라

1인기업을 시작하기 전 먼저 자신에게 물어야 될 내용입니다. “나는 어떤 분야에서 뛰어난 점을 갖고있고 그 것을 어떻게 돈을 벌수 있을까(Monetizing) ?” 즉, 자랑스런 한국인이죠? Blue Ocean Strategy의 저자 김위찬 교수님이 말한 블루 오션에서 승리할 수 있기위해서는 남들보다 뛰어난, 남들이 아직 판쓸이를 못한 (영어 표현으로는 Disrupting) 분야에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꼭 비즈니스가 무조건 완벽히 새로울 필요는 없다는 점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교수 평가를 받고있는 Wharton School의 교수 Adam Grant의 Ted Talks를 보신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미국의 안경 리테일링의 새로운 혁신 업체인 Walby Parker는 여러가지 이미 나와있는 아이디어를 재창조해 스타트업을 시작하여 크게 성장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이의 예와 같이 1인 기업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꼭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성공할 수 있는 니쉬 마켓은 어디이고, 이미 케이스들이 있다면 스터디를 하여 그들보다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를. 또한 덧붙여 “자신감”도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자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을 시작한다면 자신감이 바탕에 깔려있고 그 자신감은 새로운 일을 시작할때 클라이언트와의 미팅등에서 이미 주눅들지 않는 자신감은 클라이언트들에게는 큰 믿음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2. 연구하라 그리고 연구하라

유행의 속도는 점점 더 짧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과거(특히 인터넷 증가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1997년 이전)에 성공했던 케이스로는 성공적인 가도를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모든 개인과 기업에게 포함되는 내용으로 배우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면 뒷쳐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배움은 학교에서의 정규 수업과 같은 내용이 아닌 본인 스스로가 필요한 내용들을 스스로 터득하는 내용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Google은 우리의 스승이 되었고 왠만한 모든 스터디 소스들은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의 유명대학교에서의 유명 교수들의 수업도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즉 과거에는 돈과 시간 거리등의 이유로 경계가 있었던 배움이 이제는 배우기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본인이 시작하려고 하는 회사를 위해 조금이라도 필요한 게 있다면 그리고 현재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스터디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것들을 즐기시려고 하신다면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 의미있는 시간들이 될 수 있습니다. “타고난 천재들을 이기는 것은 재밌어서 달라 붙어서 끝장 보는 애들”입니다.

3. 한국 또는 한 국가에 국한된 사고를 하지말라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미 디지털 노매드(Digital Nomad)라는 단어가 2016년 키워드 중 하나였다는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인터넷님께서 주신 이 축복의 디지털 노매드는 1인 기업가들에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에서의 해방과 새로운 라이프 스탠다드의 가능성을 열어주었고, 1년 내내 여행을 하면서 블로그로만 돈을 버는 사람의 이야기를 기사로 한번쯤은 흥미롭게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1인 기업가로서 디지털 노매드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반드시 탑재되어야할 에센스로 한국과 살고 계시는 국가에 자신을 갖혀 놓고 생각하신다면 확장할 수 있는 범위는 한정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IBM출신의 여성 Leah Busque가 설립한 O2O 심부름 센터격인 Task Rabbit과 번역및 목소리 녹음등 수많은 일들을 아웃소싱할 수 있는 플랫폼인 Fiverr 그리고 디자인 수요자와 제공자의 플랫폼격인 99Designs의 예에서 본다면 한국에서 독일의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발리의 한 리조트에서 바닷가를 바라보며 미국 뉴욕에 있는 클라이언트를 위해 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하나의 지역에 국한된 사고를 하는 순간 선택권은 없어지고 가능성은 더 줄어듭니다. 더 큰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타 국가의 사람들과 접촉점이 생긴다면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문화적 배경에 대한 이해심 배려심 그리고 좀 리버럴한 사고 방식과 민주적인 사고 방식 그리고 열린 사고 방식을 갖고 세계 사람들에게 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4. 자기 PR은 선택이 아닌 필수

아무리 뛰어난 실력이 있다고 한들 남들에게 알려질 수 있는 채널이 없다면 여러가지에 있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1인기업가들은 “기업=본인”임을 인지하시고 본인 PR을 해야되지만 본인이 속한 분야와 마켓 흐름에 따라 PR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세스트의 경우는, Sharing is Caring (나눔은 미덕)이라는 기본 생각이 있지만, 또한 이와 같은 포스팅은 하세스트의 잠재 고객 확보를 위한 프로세스이기도 합니다. 즉 블로그를 통한 컨텐츠 마케팅 그리고 그 뒤에 있는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서치엔진최적화) 그리고 Email 주소 수집을 통한 Emailing List의 확보를 통해 잠재 고객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인바운드 마케팅의 최고 회사이자 개인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고있는 블로그를 갖고 있는 Hubspot이 보여주는 컨텐츠 마케팅은 진중성과 설득력이 가득차 있습니다. 물론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1인기업과 함께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와 같은 현실적으로 PR 버짓이 많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가능한 조그만 것부터 시작하시고, 트래픽이 늘어남에 따라 팟캐스트, 유튜브 비디오, 웨비나,소셜 미디어등과 같은 채널들을 연계하여 계속 유지해나가고, 어느정도 필드에서 자리를 잡는 다면 책을 출판하신다면 본인 PR 그 이상이 될 수 있고, 책을 출판 하는 정도 시기가 된다면 강연, 방송 출연등의 부수입도 창출 할 수 있고, 유명 퍼스널 트레이너등과 같은 예에서 방송과 같은 부수입으로 시작된 것이 본인의 PT 수입원보다 더 커질 수 있었던 예시를 우리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5. 컴퓨터, IT 기술은 1인기업가의생명 (프레쉬북 링크, 위에 아담 그랜트 비디오 포스팅 링크)

1인기업가의 가장 친한 친구는 컴퓨터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로 사업의 시작과 끝을 봐야합니다. 1인기업가는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안받는 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어떻게 보면 안정된 직장보다는 메리트가 없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버텨야 하고 고정된 수입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간도 많이 필요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 싸움에서 가장 큰 무기는 컴퓨터와 IT기술이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으며, 두가지 없이는 사업을 진행하는데 퍼포먼스가 안나오거나 속도의 저하를 가져오게 되고, 결국 사업의 영속성에 큰 방해요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엔 정말 생산성과 관련된 앱들이 어떤 것을 써야할 지를 모를 정도로 매일 매일 발매되고 있을 정도로, 1인기업가들이 실제로 개인적으로나 사업적으로나 쓸 수 있는 앱들이 무궁무진합니다. 예를들어, Freshbooks(링크)과 같은 인보이스등을 만들 수 있는 앱을 사용한다면 엑셀을 사용하면 30분 걸리는 것을 Freshbooks로 만들면 1분이면 되는데요, 한달에 2만원이 안되는 비용으로 아낄 수 있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이런 비용적으로 부담이 안되는 몇몇의 어플들을 사용하여 시간을 벌고 그 시간을 클라이언트 업무에 투자하고 자기 발전에 힘쓴다면 더 큰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6. 시간이 돈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특히나 1인기업가에게는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게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미국 유명 팟캐스트중 하나인 Smart Passive Income에서 들었던 에피소드를 공유하자면, 한 게스트가 나와서 얘기하기를 자기는 아마존에서 물건을 파는데 그의 비즈니스 모델은 Bestbuy와같은 오프라인 샵에서 떨이하는 제품을 싸게 사서 아마존 닷 컴에서남들보다 1달러 2달러 싸게 팔면서 이윤을 만들다고 하였습니다. 즉, 이 사람은 자기가 발품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돈을 버는 것이고, 이와 비슷한 사례는 패션 쪽에서 얘기를 드리자면 공간으로 얘기하자면 한국의 유명 멀티 브랜드 스토어 A는 겉으로는 패션 리테일러이지만 자세히 보면 부동산 비즈니스입니다. 즉 공간을 만들어 많은 업체들을 위탁으로 물건을 받아 판매를 하는 것으로, 1인기업가에 있어서의 시간도 똑같습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3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네트워크가 좋아 150만원을 써서 다 아웃소싱하고 컨펌과 같은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클라이언트에게 서비스를 넘기면 많은 시간 투자없이 150만원을 벌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2개, 3개가 된다면 벌 수 있는 돈은 늘고 비슷한 업무일 시 아웃소싱하는 업체에게로는 조금 더 좋은 가격을 네고하여 더 큰 마진을 챙길 수 있습니다. 또한 1인기업은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직장 생활에서 받았던 스트레스 안받고, 여유로운 시간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라도 시간은 본인이 직접 컨트롤하여 본인에게 쓸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돈은 어떻게든 벌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습니다. 즉, 돈으로 시간을 사셔야 합니다.

7. 다른업계와의 연계성을 고려하기

요즘 점점 더 비즈니스내에서 산업의 구분이 더욱 흐려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국 회사 Tripadvisor는 무료 사이트로 플랫폼을 만들어 놓고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었지만, 현재는 오프라인에서 레스토랑및 호텔등과 연계하여 비즈니스를 하고 있고, Tinder라는 데이팅 앱으로 전세계 6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앱인데 도날드 트럼프 힐러리 클린턴 투표에 있어서는 데이타 분석을 하는 또다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한국의 예로는 야놀자와 같은 경우는 숙박을 위한 부킹 서비스 앱이지만 야놀자가 운영하는 숙박시설이 존재하는 즉, IT와 부동산이 크로스오버 된 케이스입니다. 패션과 부동산의 경계, 그리고 패션과 IT분야 , 레스토랑과 IT등과 같이 예전처럼 하나만 잘해서는 쉽게 안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1인기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1인기업으로 하시는 필드와 그 근처에 있는 또는 파생 가능할 수도 있는 필드에 대한 관심을 계속 갖고 계셔야 됩니다. 카카오페이나 삼성페이 애플페이등과 같은 결제 서비스등에서는 1차적으로 생각하면 결제 앱일수도 있지만 이 회사들이 갖고 있는 데이터는 무궁무진하여, 예를들어 금요일밤 카카오페이로 카카오택시등를 잡는 빈번도 높은 지역 10군데를 뽑아 그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일종의 쿠폰을 보낼 수 있는 이런식의 Fintech와 Big data 그리고 마케팅으로도 가능하며, 이미 업계에서는 움직이기 시작한지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한 지역의 감기의 유행을 가장 빨리 알아차리는 게 예전에는 의사와 같은 업계 사람들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Google입니다.

8. 시간 관리

1인기업가는 혼자 일을 합니다. 오늘 해야할 일을 오늘 처리할 수 있는 그런 자기만의 데일리 루틴과 그 것을 지킬 수 있는 강한 멘탈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여러번의 실패과 성공을 겪으면서 저 스스로에 맞는 패턴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오전 7시에 일어나 침대에서 책을 한시간 보고, 7시 30분에 커피를 만들고 8시부터는 업계 뉴스를 보고 8시 30분터 업무를 시작하여 점심식사 전까지 업무를 보고 자기발전에 시간을 투자하고 다시 업무를 보고 7시가 되면 운동을 간다라는 하루 패턴을 만들었다고 하면, 어떤날은 미팅이 있을 수 있고 어떤날은 친구와의 저녁식사 그리고 밥을 먹고 술을 먹는 경우가 있다면 다음날은 이미 정해논 루틴을 지키기가 힘들거나 지켜지더라도 100% 완벽한 퍼포먼스가 나오기 힘듭니다. 이건 어떤 누구도 100% 정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주제가 될 수는 없지만, 경험상 내린 결론은 계획은 최대한 디테일하게 짜고 그 것을 지킬려고 노력하한다면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면 익숙해지면서 나중에 뒤를 돌아본다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쌓였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주중에는 음주가무를 피하시는 게 루틴을 지키는데 당연히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시간관리법과 관련하여 두 가지 팁을 드리자면, 하루 일과표를 짤때 처음에는 1시간 단위로 짜셔서 그에 맞게 진행하시면서 더 익숙해지시는 시점부터는 30분 단위로 쪼개서 패턴을 만드신다면 본인만의 효과적인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되며, 데드라인이 정해진 업무, 지금 바로해야될 업무, 오늘내 끝내야할 업무 세가지로 분리하여 태스크를 처리하신다면 큰 보람 느끼실 수 있습니다.

9. 건강 그리고 멘탈잡기

위의 8가지를 봤을땐 1인 기업가로서 시간 및 공간 그리고 자기발전등의  많은 혜택이 있을 수 있어보이고, 성공하신 1인 기업가가 주위에 있는 분들이라면 1인기업가들을 볼때 자유롭고 돈도 많이 버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1인기업가를 시작하기전까지는 느낄 수 없는 게 있는데 바로 그 것은 멘탈잡기의 어려움입니다. 특히 새롭게 1인 기업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새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부담감과 아직 안정적인 수입이 없는등의 이유로 일만하고 쫗기듯이 100미터 달리기 하듯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2년차 1인기업가의 삶을 뒤돌아봐도 그렇습니다. 1인 기업가는  오래달리기여야만 합니다. 스퍼트를 할때가 분명 존재하지만, 그 스퍼트도 오래 달리기의 한 부분으로 보는 게 현명합니다. 계속 100미터 달리기로는 우선 육체적으로 힘들며,  체력이 안좋다면 퍼포먼스가 안나올 뿐더러창조적인 생각이 나올 수 있는 머리 공간을 헤치게 됩니다. 욕심은 시간의 한계를 갖고 오며, 시간의 한계가 온다면 체력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가족등과의 인적관계의 소홀함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락의 Lisa Berkman의 29179년 논문에 따르면, 나이 35세에서 65세 사이의 7000명을 대상으로 소셜라이징일 많이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 대한 조사를 하였는데, 소셜라이징을 별로 하지 않는 사람들은 쇼셜라이징을 많이 하는 사람들 보다 무려 3배 병에 걸릴 높을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보다 더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윤택한 초이스였던 1인 기업가를 시작하고 원했던 시간의 여유없이 계속 일만 한다면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1인기업가가 되기 위해 하루 일과 시작전 명상 그리고 주최할 수 없는 스트레스및 감정 조절 장애등이 찾아온다면 꼭 행동 인지 테라피스트등과 같은 전문가를 만나면서 다시 패턴을 잡을 수 있어야만 1인 기업 시작 이전의 그 원했던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모든 1인 기업가분들 그리고 1인 기업가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을 응원합니다 🙂

*참고 :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의 출처는 구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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